명절음식 꽃게튀김 별미 입니다. 잡서봐
몇년전에 먹었던 꽃게 튀김을 소개합니다. 안면도에서 작은집 어르신이 살고계십니다. 이젠 연세도 많으셔서 가족 간 왕래를 안하시고 계십니다. 작은어머님이 꽃게를 튀김장사를 하시고요. 그래서 설 명절에 저희 가족들이 놀러갔습니다. 꽃게 튀김은 당시 처음 먹어봤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틀니가 빠지도록 드시네요. 그래서 한판 더, 또 한판 더...해서 많이 먹었습니다. 별미 입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드셔봤을 것 같은데요. 못드셔 본 분들을 위해 한번 더 글을 올려봅니다. 안면도, 또는 기타 바닷가 주변에 꽃게튀김이 있다면 깨끗하게 튀긴 것인지 확인하시고 무조건 사드셔 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을 듯 합니다. 아이들도 물론 좋아하고요. 꽃게 이 비싼놈을 튀겼으니 도대체 얼마야?? 쉽게 꺼내지지 않을듯 한데요...
사진SNS
2019. 1. 28.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