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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 친구야, 천왕동 직장동료들아 고추 명태조림 잡서봐

우연하게 알게된 명태조림전문점에 들렸네요. 명태 맛나게 먹던 시절이 추억이 되어버린 요즘인데 맛나게 하는 곳이 있다길래 다녀와봤습니다. 몇달전 집근처에서 갈치조림이 먹고 싶어 시켰는데, 갈치공룡이 나왔더군요. 갈치먹다 가시 잘못 먹으면 바로 병원가야 할 정도로 크고 무섭게 생겼더군요. 크기만 크고 맛이 별로 였구요, 무섭게 생길 갈치 본 이후로 비슷한 종류의 메뉴는 피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거 왠일. '명태조림전문점' 가야한다니...식당안에 들어서도 별기대없이 앉았습니다. 가격은 그냥 생선가격 정도였습니다. 10분 안되서 명태조림 나왔습니다. I heard it in a polite stew specialty store that I came across by chance. I have been to ..

카테고리 없음 2017. 3. 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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