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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명함에 사용되는 지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200g 이상의 종이들을 명함지로 사용합니다.

디자인, 도안이 마친 뒤 대부분 2~3안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명함값이 10년 전보다 더 싸지고 있는데요. 저도 명함을 만들어 납품까지 하지만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더 좋은 종이로 좀더 빠르게 납품하며, 디자인까지 해서 다소 비싼 가격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스노우화이트 - snow white, 스노우지, 무광 아트지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종이에 속합니다. 명함으로 사용될 시에는 대량으로 인쇄하는 저가명함에 적합한 종이입니다. 이 종이에 코팅을 해서 제작을 많이 합니다.

 

■ 반누보 - vant nouveau, 프리미엄급 종이 임에도 대중적이다 보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이입니다. 인쇄부터 소비자가 사용하는 동안 만족을 가져다 줍니다. 전시회 책자로도 많이 이용을 하는 좋은 종이입니다. 명함으로 제작이 양면일 경우 서로 묻어나는 일이 생기나 보관을 잘하고 필요할 때 몇장씩 잘 꺼내 사용하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명함보관이 좀 어려운 분들은 이 종이를 피하면 좋을 듯합니다.

 

■ 휘라레 - Linen Cover. 저 같은 경우 명함보다는 봉투제작에 많이 이용했습니다. 종이가 튼튼해서 잘 찢어지지 않습니다. 격자무늬에 인쇄가 고급스럽게 잘 됩니다. 예전에는 이 종이로 명함하시는 분들 많이 봤는데, 지금은 많이 안보입니다.

 

■ 머쉬멜로우 - marshmallow. 이 종이를 처음 볼때 무광코팅한 종이로 착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스노우지 보다는 고급지로 명함으로 지금도 많이 사용되어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기업이나 외국명함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종이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종이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서비스 할까 생각중입니다. 가격도 적당한 가격인 듯 합니다.

 

■ 스타드림 - stardream. 은색의 반짝임이 있는 종이로 고급스럽기 까지 합니다. 저는 오로지를 주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이 종이를 많이 사용합니다. 가격이 좀 센편입니다.

 

■ 팝셋 - pop set. 약간의 펄이 들어 있는 종이입니다. 현대적, 심플, 고급스러움을 원하는 분이 좋아합니다.

 

■ 빌리지 - village. 종이 표면에 잔물결이 있으나 매우 부드럽고 인쇄가 잘 됩니다. 볼륨감이 있는 아주 느낌있는 종이 입니다.

 

■ 그레이스 - grace. 종이 표면이 매끄럽고 무늬는 없습니다. 우아함과 고상함을 경험할 수 있는 연미색상을 하고 있습니다.

 

■ 랑데뷰 - rendezvous. 반누보가 비싸서 찾던 종이 중에 하나였습니다. 브로슈어, 카다로그 제작시 부담되지 않는 비용으로 인쇄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