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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안먹고 산 날이 오래전인데요, 이유는 닭에서 냄새가 나서 먹지 않았습니다. 친구 한명이 닭갈비 먹으러 가자해서 잠깐 고민했습니다.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를. '냄새나고 맛없으면 안먹으면 되니까'하고 찾은 곳은 범박동의 '무한 숯불닭갈비'였습니다, 닭갈비도 무한이네요.
I did not eat chicken because it smelled from chicken. One of my friends decided to go to the chicken ribs for a while. Whether or not to go. The place I found was 'Wuhan Charcoal Chicken Chicken', which is located in Namchumdong, and the chicken ribs are endless.
"치킨먹고 싶은 날에는 범박동으로 날아오세요"
'929숯불닭갈비'네요. 저는 그냥 '범박동 숯불닭갈비' 기억했는데...지금보니 싸구려 고기에 맛없는 무한리필은 가라~ 쓰여 있네요. 자신감있는 닭갈비 사장님의 한말씀 이었습니다.
캘리그래픽으로 쓰여진 글씨들이 윈도우 마다 쓰여져 있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닭갈비와 한판할 곳입니다. 오기 전에는 별루 였는데 오고나니 좀 괜찮네요. 이유는 국내산 하림닭을 취급한다고 합니다.
평일에는 닭불고기로 점심특선이 준비되어 있구요. 이것도 마음에 드네요. 가까운 곳인지라...
사장님의 자신감은 이곳에서부터 출발하나 봅니다. '국내산 생닭'
숯불닭갈비 이니 잘생긴 숯 구경하시고
한쪽에 잘 차려진 코너에서 먹고 싶은 닭을 골라 담아 옵니다. 저는 고추장맛으로 골랐습니다.
닭이 익어가는 사이 주위를 둘러 봅니다. 가맹점도 늘려가고 있네요
포장가능합니다. 남기지 않고 오느라 고생했는데...포장??
담에 가면 물어 봐야 겠네요. 포장판매를 말하는 거 같은데...
남은거 싸가라고 포장하진 않겠죠~^^
국내산 생닭 말고 또 고집하는 게 있네요.
'1300도의 프리미엄 참숯만을 고집하는 제대로 하는 집'
가격이 이 정도였네요. 식사 기준이 아니라 치킨배달해서 먹는 것으로 기준을 잡았나 봅니다.
삼겹살 먹듯이 닭고기 구우면 다 타요. 부지런히 뒤집어야 합니다.
이 녀석도 있었네요. 새로운 컨셉의 무한리필 제대로 손님 잡으려 하나 봅니다.
저는 벌써 두번째 다녀오고 글을 쓰네요. 나만 잡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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