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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는 이래저래 맛집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목동보다 인구밀도가 높아서 그런지 저도 자주 왕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크라이치즈버거에서 맛점했습니다. 또하나 음료리필로 제로 콜라를 즐길 수 있으며, 구운양파를 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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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면 음료를 먼저 즐길 수 있습니다.

햄버거가 따끈따끈하게 주문 후 나오는 거

같더군요. 조금 기다려야 한다는거.

햄버거는 제가 알기로도 미리 만들어

놓을 수는 있지만, 20분 이상 판매가 안되면

패기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대부분

햄버거 가게가 그렇게 운영하지는 않죠.

바로 만들어진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는

것도 행운입니다. 햄버거 말고도 바로 해서

나오는 음식 가운데 짠밥(군에서 나오는 밥)도

맛난거 아시나요?

 

 

 

짙은 노랑색이 메인칼라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맥도랄드가 좀 낳은거

같습니다. 아래 햄버거사진보면 알겠지만

칼로리가 장난이 아닌듯. 맥도랄드는 워낙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칼로리에 대해 좀

계산된 부분이 있는거 같은데, 이 놈의

크라이더불치즈버거 세트를 보는 순간

일주일 다이어트가 한방에 날아가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수제버거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 매장 정말

작네요. 메뉴판에 햄버거 종류는 몇개

안되고...아니 햄버거는 한종류네요.

뭔가 즐겁게 먹고 수다떨고 가다간 이거

눈치보일듯 합니다. 햄버거 주무후 눈치

보지 않고 잘 먹고 잘 놀다오긴 했지만.

매장이 살짝 넓어도 좋을 뻔 했다는

생각하네요. 사실 햄버거만 먹고 가려는 게

아닌 사람도 많은데...언른 매장이 잘 되서

돈 벼락 맞길 바랍니다.

 

 

 

 

메뉴판 보세요. 햄버거 종류 한가지.

가격만 두종류. 그리고 세트메뉴,

음료, 감자튀김~

 

 

 

 

워낙 매장 찍을게 없어 찾다가

발견한 거. 셀카봉까지 빌려주는 센스까지.

브레이크타임도 있습니다. 이 시간에

가면 햄버거 못먹는 거군요.

 

 

 

 

 

 

햄버거 가게에 모델로 나와도 될 포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패티 두장, 치즈 두장,

토마토 슬라이스, 양상치...일단 비주얼

굿입니다. 저는 보통 마요네즈를 안먹는데.

이번에 빼지 못하고 먹었네요. 마요네즈를

빼면 요모조모 햄버거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거든요. 다이어트에도 도움되고...

여하튼 오늘은 이거 먹고 달리기 20분더

뛰어야 할 거 같네요. 먹는 내내 마요네즈

없는 맥도랄드 빅맥이 생각이 아네요.

 

 

 

 

뭐 없나 두리번두리번...핫소스입니다.

양이 많아서 살짝 뿌려서 한입만 먹고요...

 

 

 

 

케찹은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입니다.

 

 

 

 

롯데리아, 맥도랄드에 길들여져 다 먹은

쓰레게 가지고 순간 버릴곳을 찾지 못하고

멍때렸습니다. 위 사진처럼 이곳에 그냥

놓아두면 됩니다. 저렇게 버리고 오니

더 편하긴 하네요. 익숙하지 않은 햄버거

가게가 새로운 습관을 가져다 주네요.

질좋은 수제버거 크라이더블치즈버거

세트 외에, 셀카봉, break time 도 있는

이곳에 한번씩 와서 잡서보세요~